아처(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아처 / Archers / アーチャー / 弓箭手

경갑옷을 입은 한 쌍의 원거리 공격수입니다. 지상과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이 친구들에게 머리 색을 골라달라고 하진 마세요.

A pair of lightly armored ranged attackers. They'll help you take down ground and air units, but you're on your own with hair coloring advice.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훈련 캠프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유닛 수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1.2초
지상 및 공중
보통[1]
5
x2
3
일반
유닛
훈련캠프에서 나오는 일반 유닛 2마리가 소환되며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원거리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1
119
42
35
2
130
46
38
3
144
40
41
4
158
55
45
5
173
61
50
6
190
67
55
7
209
73
60
8
229
81
67
<rowcolor=#fff> '''9'''
'''252'''
'''89'''
'''74'''
10
277
97
80
11
304
107
89
12
334
118
98
13
367
129
107

3. 성능


머스킷병창 고블린 사이의 엘릭서 비용과 운용 방식을 가지고 있다.
보통 운용할 때는 보조 딜러로 사용하거나, 아레나 타워 근처에 소환하여 상대 병력들을 수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절반으로 갈라 가지고 짤짤이 데미지를 주거나 체력이 중간 정도 되는 근접 유닛을 어그로로 끌도록 유도한다.

3.1. 장점


  • 어그로 능력
유닛 수가 둘이기 때문에 프린스 등 단일 유닛의 어그로를 머스킷병이나 다트 고블린 등에 비해 길게 끌 수 있다.
  • 가르기 소환
아처가 두 마리라 중앙에 놓으면 양쪽으로 갈라진다. 상대가 유닛을 놓은 쪽의 반대쪽으로 공격을 가는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노련한 유저는 아처를 살짝 갈라서 발키리가 아처 두 명을 동시에 공격하지 못하게 하며 수비하기도 한다.
  • 물량 처리 능력
공격 속도가 1.2초로 빠른 편이고, 두 명이 소환되기 때문에 자기 진영에서 프린세스 타워와 같이 공격하거나 감전 마법을 곁들이면 미니언, 고블린, 해골 군대 등 광역 유닛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3.2. 단점


  • 광역 공격에 취약
두 기 유닛이 반으로 가르지 않는 이상 한 쪽으로 아처 두 명이 움직이기 때문에 광역 피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체력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동레벨 볼러마법사, 베이비 드래곤 광역 공격에 한 방에 죽지 않는다. 그러나 폭탄병도끼맨의 공격에는 한 방에 죽는다. 마법의 경우 2엘릭서 마법에는 체력이 약간 남지만. 화살에 한 방에 잡히게 된 것이 치명적이다.
  • 애매한 DPS
9레벨 기준 아처 둘의 DPS는 148로 미니언과 박쥐에 비해 DPS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아처 단독으로는 위협적인 단일 유닛을 빠르게 잡기 어렵다. 그래도 이전에는 모든 2~3코스트의 마법을 버텨내 안정성이 높았지만 현재는 화살이 버프를 받아 아처를 동코스트로 자를 수 있게 되면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4. 변천사


과거에는 지금보다 평가가 좋지 않았다. 같은 단일타깃 원거리 딜러인 2코스트라는 싼 가격에 빠른 이동 속도, 3마리의 개체 수를 보유한 창 고블린과, 4코스트로 싸다고는 볼 수 없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머스킷병 사이에 끼어서 저 두 유닛과는 달리 아처는 코스트 대비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어서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2016년 10/20 패치로 독 마법이 안쓰이게 되고 그 대체재로 번개 마법이 떠오르면서 '''아처의 단점이었던 애매한 스펙이 얼떨결에 반대로 장점이 되어버렸다.''' 왜냐하면 머스킷병이나 마법사같은 유닛은 단일 유닛이라는 특성상 번개 마법에 약할 수밖에 없는데, 반면에 오히려 독 마법에 약한 대신 3코스트에 두 명이 소환돼서 번개 마법으로 잡으면 손해인 아처가 활약할 여지가 생겼기 때문. 거기에 해골 군대의 상향, 뒤이어 무덤의 등장으로 해골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해골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점과[2] 메이저 스펠로 급부상한 '''통나무'''에 한 번에 안 죽는다는 점[3]등이 맞물려 패치 이후로 채용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창 고블린이 고인 취급 받기 시작한건 덤.
해골 군대와 더불어 10/20 패치의 큰 수혜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접적인 폭풍 상향을 받아서 빛을 보게 된 해골 군대와는 달리 아처는 메타의 변화만으로 얼떨결에 같이 빛을 보게 된(...) 케이스. 11월 2주차 기준으로 아처의 채용률은 최상위권 유저 200위 기준 채용률 6위 , TV 로얄 카드 랭킹 9위를 기록했고, 거기에다가 11월 3주차에는 각각 4위, 5위, 4주차에는 각각 3위, 5위로 전성기 머스킷병의 채용률을 웃도는 중이다. 2017년 3~5월 기준으로 입지가 상당히 줄었지만 전설 아레나 기준 여전히 바바리안처럼 15%이상의 높은 픽률을 가지고 있다.
이후 번개 마법이 너프되며 인기가 급격히 식음과 동시에 파이어 볼의 인기가 높아지고, 독 마법이 상향되면서 아처의 채용률이 잠시 주춤하였다. 또한 이를 틈타 머스킷병이 치고 올라왔다.
그래도 3코스트라는 저렴한 가격과 원거리 딜러로써의 준수한 성능, 탁월한 위니 처리 능력이라는 장점은 다른 유닛과 차별화 되는 아처만의 특징이다. 그래서 독 마법이나 파이어 볼 등이 판을 치는 2018년 4월 현재 메타에서도 순환 석궁덱과 박격포 덱에서 종종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10월을 기점으로 창 고블린의 공격 속도가 감소하는 버프를 받으면서부터, 아처는 다시 창 고블린에 밀리기 시작하였다.
2018년 4월 밸런스 패치로 번개 마법의 범위가 다시 롤백되면서 아처의 채용가치가 간접적으로 올라갔다.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 자번덱이 다시 연구되는 등 순환 석궁 덱 뿐만이 아닌 덱에서도 조금씩 채용될 기미가 보인다.
2018년 12월 3일 패치로 피해량이 2.5%로 소폭 증가하였고 체력이 1%정도 너프 되었다. 체력 너프로 인하여 동렙 미니언한테 4방에 잡힐걸 3방에 잡히게 되었다. 그나마 바바리안 통이 피해량을 너프 먹어 동렙에 잡히지 않게 되는 간접 버프를 받았다. 초반에는 애매하다는 평이 꽤 자주 나왔으나 피해량 증가를 무시못하기도 하고 자주 보이는 바바리안 통과 통나무에 어느정도 버틴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채용률이 확실하게 올라갔다.
2019년 11월 패치로 화살이 아처를 잡을 수 있게 되어 극심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이 패치 이후 채용률이 많이 떨어졌다.
2020년 들어서 번개 마법, 로켓 등 고코스트 헤비 스펠이 약세로 들어서고 독 마법, 파이어 볼, '''화살''' 등의 아처를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는 스펠이 메타의 중심이 되자 아처의 입지는 굉장히 좁아졌다. 특히 리메이크로 아처의 하드 카운터로 떡상한 화살은 2020년 들어 점점 더 떠오르고 있어 날이 갈 수록 채용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4]. 심지어 아처의 밥줄이였던 순환 석궁덱에서 마저도 아처를 빼고 다른 원딜러를 종종 넣을 정도로 취급이 정말로 안좋아졌다. 그래도 화살만 아니면 나름 밥값은 하는 카드라 현재 시점에서는 석궁 덱을 제외하면 몇몇 매니아 층이 간간히 쓰고 다니는 정도.
그러다가 2020년 12월 그나마 들어가던 석궁덱이 대형석궁의 '''너프를 가장한 너프로''' 덩달아 아처의 채용률이 더더욱 떨어졌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결국 2021년 1월 기준 픽률 이 60대까지 떨어졌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6/3/23 패치로 첫 공격 속도가 빨라졌다. 창 고블린과 동일해졌다. (버프)
  • 2016/8/24 패치로 피해량이 2% 증가하였다. (버프)
  • 2016/9/19 패치로 설명이 바뀌었다. 이 패치 이전에는 "갑옷을 입지 않은 한 쌍의 원거리 공격수입니다. 지상과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있지만 머리 손질까지 기대하진 마세요."였다.
  • 2017/1/23 패치로 체력이 4% 감소했다. 이제 +1렙의 화살에 원콤이다. (너프)
  • 2018/12/3 패치로 피해량이 2.5% 증가, 체력이 1% 감소하였다. (버프 / 너프)

6. 카운터 카드


[image]
'''화살'''
19년 12월 패치로 아처를 원콤낼 수 있게 되면서 아처의 하드 카운터로 격상한 카드. 아처만 맞춰도 3코스트 교환으로 본전이고, 범위가 넓어서 다른 물량 유닛들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현재로썬 아처를 가장 확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카운터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카드. 화살이 버프를 먹기 전에는 수비 유닛으로써 마땅한 카운터가 없다는 점이 매우 큰 메리트였지만 화살이 카운터로 격상하며 유행하면서 아처의 인기도 크게 줄어들었을 정도이다.

'''파이어 볼'''

'''독 마법'''

'''바바리안 통'''
파이어 볼과 독 마법은 아처를 확실하게 처리하지만, 아처만 단독으로 카운터하기엔 1코스트 손해이기 때문에 타워와 다른 유닛들을 같이 맞춰주는 것이 좋다. 바바리안 통은 자체 데미지만으론 원콤을 못내지만 딸려 나오는 바바리안이 아처를 처리해준다. 너프 전엔 원콤이 가능했으나 옛말이 되었다.

7. 기타


피아구분이 살짝 특이하게 되어있는데 카드 이미지는 망토와 옷이 파랑색이지만 아군 아처는 옷은 초록색이고 망토가 파랑색이며 적군 아처는 옷은 초록색이고 망토가 붉은색이다.
광고 영상인 '''마지막 1초'''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버타임 1초를 남겨놓고 아처가 킹 타워에 화살을 날려서 간발의 차로 게임을 끝내는 내용인데, 아처가 쏜 화살이 날아갈 때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에 벌어진다. 아처의 화살 사정거리가 프린세스 수준으로 엄청난 것은 덤.

8. 관련 문서


[1] 전작의 아처의 이동속도는 24로, 바바리안보다 빨랐다.[2] 해골들을 썰어내는 역할은 미니언이나 창 고블린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두 유닛은 화살이나 감전 마법 한 방에 죽기에 안정성이 아처보다 떨어지고 공격력이 약하거나 사정거리가 짧아 해골 처리 능력도 떨어진다.[3] 다만 통나무의 레벨이 아처의 레벨보다 높으면 죽는다.[4] 번개 마법을 채용하는 덱도 물량 유닛 대비로 화살을 많이 넣고 다니며, 아처가 상성상 유리한 무덤덱도 심심찮게 화살을 채용한다.